암癌 발병: 키가 크면 암에 더 잘 걸린다?

키가 클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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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면 암 발병률이 높아짐
美 캘리포니아대 레너드 너니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평균 10cm가 커질 때마다 암 확률이 10% 높아진다고 한다.

암 유발 요인은 다양하다.

그런데 키가 클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美 캘리포니아대 레너드 너니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평균 10cm가 커질 때마다 암 확률이 10% 높아진다고 한다. 

이는 영국, 미국, 한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스웨덴에서 23개 암을 두고 연구한 4건의 연구 결과다. 각 연구는 성별마다 1만 건의 암 사례를 다뒀다.

암 발병률이 왜 더 높아지는가

물론 키가 크다고 무조건 암에 걸린다는 것은 아니다. 흡연, 비만과 같은 요인에 비해서 영향도 적다.

만약 다른 조건(요인)이 동일하다면 키가 클수록 더 취약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남성 평균 신장을 175cm, 여성은 162cm로 했을 때 10cm가 커질 때마다 남성은 13%, 여성은 11%씩 암 발병율이 높아졌다.

우선 여성의 경우 키 175cm 이상이면 유방암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혀졌다.

유방암은 유방에 존재하는 유선세포에 종양이 생겨 발생 한다. 유선세포가 많고 크면 발생 확률도 자연히 올라간다.

키가 큰 여성은 성장호르몬이 키 뿐 아니라 유선세포 수도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82cm가 넘는 키를 가진 남성은 170cm인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59%나 높았다. 이는 미국에서 12년간 남성 2만 2천명을 추적 검사한 연구 결과이다. 

이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IGF-1)가 그 원인으로 추측된다. 성장인자가 세포분열과 성장 속도를 높이는데 그 과정에서 세포가 종양이 될 가능성도 높이기 때문.

췌장암과 피부암은 성별에 차이 없이 키가 클수록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키가 클 수록 몸 전체 세포수가 많고, 그 만큼 세포에서 돌연변이 확률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암 전문가들의 의견은?

암을 줄이는 식습관
전문가들은 암을 유발하는 요인 중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유전 등이 키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유전 등이 키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담배를 태우지 않고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으로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 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연구결과는 ‘왕립학회 회보(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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