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두 얼굴의 존재! 과연 무엇인가?

염증: “삶에 염증이 느껴져!”

암을 유발하는 만성염증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 내에서 불을 일으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우린 이렇게 말한다.

“삶에 염증이 느껴져”라고 .

그런데 만약 염증에게도 듣는 귀가 있다면 대단히 기분 상할 수 있는 이야기다. 염증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때문에 그렇다.

‘염증(炎症)’의 ‘염(炎)’이라는 한자를 살펴보자.

염증은 ‘우리 몸에 큰 불이 난 증세’라는 뜻이다. 

왜 우리 몸에 큰 불이 날까.

우리 몸은 외부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범하면 불을 내서 침입자를 태워버리도록 설계 돼있다. 유해한 자극이 발생할 때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생체 반응 중 하나가 바로 염증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염증은 초기부터 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위해 작용 한다.

또한 상처 부위에서 파괴된 조직이나 죽어버린 세포를 없애 버린다. 이를 통해 조직까지 재생을 하는 과정이 염증의 목표다.

즉 염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방어 수단이다.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은 다르다

염증에는 두 가지가 있다. 급성염증과 만성염증. 이 두 개는 완전히 다르고 두 가지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

급성염증은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방어 수단이다.

만성염증이 우리 몸에 문제가 된다.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만성염증이다.

암을 일으키는 만성염증
만성염증이 지속되면 암 세포가 자리기에 최적화 된 환경이 구성 된다.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염증은 ‘몸에 나는 큰 불’이다. 만성염증은 그 큰 불이 계속 번져나가며 엉뚱한 곳에 영향을 주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배달 음식 섭취, 이로 인한 고도 비만, 스트레스, 대사질환 등의 증상이 지속되어 우리 몸에 염증성 단백질이 쌓이게 되어때 발생한다.

서울대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의하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남성은 암 발병과 사망율이 각각 38%, 61% 더 높았고 여성은 29%, 24%가 더 높았다고 한다.

만성염증이 더 무서운 것은 급성염증과 다르게 증상 없이 찾아온다는 점이다. 만성염증 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만성염증이 미치는 영향

만성염증이 끝나지 않으면 암(癌)으로 이어진다.

암 세포는 만성염증을 아주 적극적으로 잘 활용 한다.

암세포 스스로 만성염증에 맞게 변형을 일으킨다. 이를 통해 적응을 하고 살아나가며 조절T세포까지 조종하기에 이른다.

면역계를 조절하는 조절T세포
조절T세포는 면역계를 조절한다. 암세포는 조절T세포를 암에게 유리한 존재로 만들어 버린다.

조절T세포는 면역계를 조절하는 T세포들 중 하나다. 암에게는 적군에 가깝지만 암 세포가 이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만성염증이 계속 된다면 암에게는 아주 좋은 환경이 갖춰지는 것이다.

만성염증 어떻게 관리하나

만섬염증 관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식습관 개선이다. 토마토, 마늘, 두부, 아몬드, 표고버섯, 호박, 케일, 강황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만성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염에 효과적인 강황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항염증 효과가 높은 식품 중에서도 강황을 최고의 식품으로 선정하여 화제가 됐다.

체중이 아닌 지방을 줄이는 것도 중요 하다. 지방은 말 그대로 기름이다. 기름이 잔뜩 껴있다면 우리 몸의 염증은 더욱 더 큰 불을 내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 매일 30분 내외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하루 운동 30분으로 암 세포를 막자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을 통해 만성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소염제와 진통제를 자주 찾는 버릇도 좋지 않다. 이 둘은 일시적으로 급성염증과 통증을 줄여준다. 하지만 몸이 소염제와 진통제에 적응을 하게 되면 조직의 자연 치유를 헤친다. 결과적으로 만성염증이 퍼지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된다.

결론

우리 몸에 나쁜 염증을 줄여야 한다. 나쁜 염증이란 장기간 염증이 지속되며, 만성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잘못된 식습관, 부족한 운동량 등이 주 원인이 된다.

기초적인 식습관,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암을 조기에 예방하기에 충분하니 평소의 습관을 잘 들이도록 하는 것이 방법이 되겠다.

[추천기사]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